'스타 등용문' 포카리스웨트 모델, 배우 오예주 발탁

포카리스웨트 모델 오예주. /사진제공=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가 대표 음료 포카리스웨트의 2023년도 모델로 배우 오예주를 발탁했다.

오예주는 지난해 tvN 드라마 '슈룹'에서 명랑하고 발랄한 역할을 맡아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신예 배우다.

포카리스웨트 광고는 신인 배우들의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스타를 배출했다. 앞서 배우 손예진, 한지민, 박신혜, 트와이스, 김소현 등 다수의 스타들이 브랜드 모델 역사의 계보를 이어왔다.

포카리스웨트 모델은 특유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로 '인간 이온음료', '인간 포카리스웨트' 등 수식어들을 만들어내며 매년 화제가 됐다.

이 계보를 잇게 될 28대 모델 배우 오예주는 특유의 밝고 깨끗한 분위기로 포카리스웨트만의 순수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준철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매니저는 "포카리스웨트만의 맑고 순수하면서도 넘치는 에너지를 표현하기 위해 배우 오예주를 올해 모델로 발탁했다"며 "이번 모델 발탁으로 10대들의 청춘을 응원하는 포카리스웨트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우 오예주와 포카리스웨트의 청량한 케미를 담은 TV 광고는 4월 마지막 주 방영될 예정이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