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한테 먹이 던지듯"… 휘성, 장난성 DM에 분노

가수 휘성이 DM 폭탄에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사진=휘성 인스타그램

가수 휘성이 무분별한 다이렉트 메시지(DM)로 인해 고통을 호소했다.

휘성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난식으로 DM(다이렉트 메시지) 걸면 진짜 속상하니까 동물원 원숭이한테 먹이 던지듯 행동하지 마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짜증 대폭발합니다. 삐치는 수가 있어"라고도 덧붙이며 무분별하게 DM을 보내는 네티즌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남ㅁ겼다.

휘성은 휘성은 지난 2019년 프로포폴을 12차례에 걸쳐 매수하고, 10여차례 호텔 등에서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를 받았다.

지난해 12월31일 데뷔 20주년 기념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 후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또한 그는 알코올 중독 치료, 운동 시작 소식을 전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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