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버스·에이트원, "포트리스 VR 게임에 NFT 접목"

이유미 기자 2023. 4. 26.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웹3.0 마켓플레이스 ㈜에그버스가 ㈜에이트원과 포트리스 VR(가상현실) 게임에 NFT를 접목하기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제휴로 에그버스의 NFT 기술력을 '포트리스 VR'에 녹여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익재 에그버스 대표는 "포트리스 VR이 NFT를 활용하게 되면 에그버스에서의 NFT 콘텐츠도 다각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진엽 에이트원 대표(사진 왼쪽)와 현익재 에그버스 대표가 NFT를 활용한 VR 콘텐츠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에그버스

웹3.0 마켓플레이스 ㈜에그버스가 ㈜에이트원과 포트리스 VR(가상현실) 게임에 NFT를 접목하기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이트원은 VR 등을 융합해 몰힙형 혼합현실 콘텐츠를 개발 중인 회사다. '포트리스 VR'이 이 회사 대표작으로, 게임 외 의료·국방·정비 훈련 분야로도 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 제휴로 에그버스의 NFT 기술력을 '포트리스 VR'에 녹여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게임 유저가 일부 콘텐츠 소유권을 얻게 되는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이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현익재 에그버스 대표는 "포트리스 VR이 NFT를 활용하게 되면 에그버스에서의 NFT 콘텐츠도 다각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그버스는 국내 최대 'NFT 재거래 마켓플레이스'를 슬로건으로 삼은 회사다. NFT 시장에서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이더리움, 폴리곤, 클레이튼 메인넷과 크립토 펑크와 같은 초기 NFT 규격과 ERC721 계열의 NFT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삼성 NFT △효성티앤에스의 타우너 NFT △롯데홈쇼핑의 벨리곰 NFT 등도 이 플랫폼에서 거래 가능하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