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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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3년 농촌협약식'에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으로 시는 올해부터 5년간 농촌활성화 사업에 국비 294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563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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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3년 농촌협약식’에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으로 시는 올해부터 5년간 농촌활성화 사업에 국비 294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563억원을 투입한다.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농촌 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해 지자체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자체가 수립한 지역발전계획에 중앙과 지방이 함께 투자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생활권추진위원회, 농촌활성화지원센터 등을 구성하고, 농촌 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한 농촌공간 전략계획(2023~2040)·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2023~2027)을 수립했다.
시는 서부생활권 7개 읍·면(승주읍, 주암면, 송광면, 외서면, 낙안면, 별량면, 상사면)을 중심으로 생활사회간접자본(SOC)시설 확충, 문화·복지·체육 등 농촌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읍면 소재지에 생활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과 마을만들기 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다양한 농촌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농촌협약 체결을 통해 순천시 전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살고 싶은 농촌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 도시와 농촌지역 간 균형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순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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