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의 미래는"…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KAIST 찾는다

이준기 2023. 4. 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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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사장)가 다음달 4일 오후 4시부터 대전 KAIST 본원 정근모 콘퍼런스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한다.

경 사장은 '삼성 반도체의 꿈과 행복-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KAIST-삼성전자 산학협력센터 주관으로 열린다.

경 사장은 강연에서 삼성전자의 차세대 기술과 방향성에 대해 소개하고, 주요 반도체 기업 간 기술 트렌드와 미래 기술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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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서 내달 4일 특강 개최
차세대 기술과 미래 방향 제시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삼성전자 제공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사장)가 다음달 4일 오후 4시부터 대전 KAIST 본원 정근모 콘퍼런스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한다.

경 사장은 '삼성 반도체의 꿈과 행복-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KAIST-삼성전자 산학협력센터 주관으로 열린다. 반도체를 둘러싼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CEO가 강연하기는 매우 드문 일이다.

경 사장은 강연에서 삼성전자의 차세대 기술과 방향성에 대해 소개하고, 주요 반도체 기업 간 기술 트렌드와 미래 기술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반도체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6년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연세대(2021년), KAIST·포항공대(2023년) 등에 반도체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3개 대학과 반도체 계약학과를 신설하는 협약을 체결, 내년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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