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교육감 "교사 이름 걸 수 있는 수업방법 개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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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20년~30년 수업을 한 전문가들이 자신의 이름을 건 수업법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것이 '동학년 수업살이'의 목표이다"며 "자율성·자발성·관계성에 기반해 교사의 수업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학년 수업살이는 자율성·자발성·관계성을 기본으로 교사들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 낼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며 "시교육청은 교사들이 신성한 수업을 소중하게 여기고 발전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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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3년 동학년과 함께하는 광주 초등 수업 활성화 포럼"
"자율·자발·관계성 기반해 교사 수업 역량 키우기 지원"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20년~30년 수업을 한 전문가들이 자신의 이름을 건 수업법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것이 '동학년 수업살이'의 목표이다"며 "자율성·자발성·관계성에 기반해 교사의 수업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26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중소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동학년과 함께하는 광주 초등 수업 활성화 포럼'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교육감은 "교육에 있어서 수업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신성한 것이다"며 "교사들은 어떻게 하면 수업을 더 잘할 것인가에 대해 늘 고민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또 "1시간의 수업을 마친 뒤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 속에서 평가가 된다"며 "스스로가 잘했다고 평가한 수업도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에 무익하다면 훌륭한 수업이라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보 교사가 전문 수업자가 되기 위해서는 세월이 흐른다고 해서 발전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며 "훌륭한 과학자와 예술가가 되기 위해서 부단한 실험과 시행착오, 노력을 거쳤듯이 수업도 같은 측면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10년, 20년, 30년 수업을 한 사람이 똑같다면 발전이 없는 것이다"며 "수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서는 부단한 탐구와 연구, 연찬을 해야 하고 선진 외국 수업을 보고, 듣고 느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동학년 수업살이는 자율성·자발성·관계성을 기본으로 교사들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 낼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며 "시교육청은 교사들이 신성한 수업을 소중하게 여기고 발전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초·중·고 수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 맞춤형 강의를 추진하고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성장인증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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