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오늘도 출전 불가' 염경엽 감독, "내일 상황 보고 준비" [오!쎈 잠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위스 김현수가 하루 더 쉰다.
LG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3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2차전을 앞두고 김현수가 빠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현수는 지난 23일 대전 한화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허리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염 감독은 "괜히 어설프게 썼다가 오면 (통증이) 더 길어질 수도 있다. 그냥 한 이틀 정도는 완전히 푹 쉬게 해 줄 생각이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잠실, 홍지수 기자] LG 트위스 김현수가 하루 더 쉰다.
LG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3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2차전을 앞두고 김현수가 빠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홍창기(좌익수) 문성주(우익수) 오지환(유격수) 오스틴(지명타자) 문보경(3루수) 김민성(1루수) 김기연(포수) 서건창(2루수) 박해민(중견수) 순의 타순으로 꾸려졌다.
김현수는 이날 경기도 출전이 어렵다. 염경엽 감독은 “오늘은 안 된다. 내일은 상황을 보겠다”고 했다.
김현수는 허리 통증으로 제외됐다. 김현수는 지난 23일 대전 한화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허리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전날(25일) SSG전을 염 감독은 “허리가 안 좋다고 해서 2~3일 정도는 휴식을 줄 생각이다”고 밝힌 상태다.
염 감독은 “괜히 어설프게 썼다가 오면 (통증이) 더 길어질 수도 있다. 그냥 한 이틀 정도는 완전히 푹 쉬게 해 줄 생각이다”고 했다.
한편 이날 LG 선발투수는 김윤식이다. 김윤식은 이번 시즌 4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4일 두산 베어스 상대로 5이닝 1실점, 20일 NC전에서도 5이닝 1실점 호투로 2연승에 성공했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