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에디슨모터스 ‘조건부 투자계약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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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는 회생법원(창원지방법원)의 에디슨모터스 공고 전 '조건부 투자계약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에디슨모터스는 지난 1월 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내려진 후 조건부 투자계약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절차가 진행 중에 있었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인수 후 영업망 회복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수출을 확대해 에디슨모터스를 정상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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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기술력 및 영업망 보유 향후 협력 기대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KG모빌리티는 회생법원(창원지방법원)의 에디슨모터스 공고 전 ‘조건부 투자계약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에디슨모터스는 지난 1월 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내려진 후 조건부 투자계약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절차가 진행 중에 있었다.
이에 KG모빌리티는 지난 3월 투자희망자 LOI를 접수, 예비실사를 진행했다. 지난 21일엔 조건부 투자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에디슨모터스는 국산화율 85% 이상의 전기버스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자체적인 기술 경쟁력뿐만 아니라 영업망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KG모빌리티가 지난 3월 KD(현지 조립형 반제품) 계약을 체결한 킴롱모터(Kim Long Motors)의 모기업인 푸타그룹이 자동차 판매업과 함께 여객운수업을 운영하고 있어 향후 버스사업에서의 협업이 기대된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인수 후 영업망 회복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수출을 확대해 에디슨모터스를 정상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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