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백양사 산사음악회 29일 열린다…가수 정태춘·박은옥 등 출연

장성=홍기철 기자 2023. 4. 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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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백양사에서 싱그러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백양사 산사음악회가 오는 29일 열린다.

백양사 산사음악회는 수려한 백암산에 둘러싸여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봄 행사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26일 "싱그러운 봄날 펼쳐지는 백양사 산사음악회에서 자연이 주는 감동과 음악이 선사하는 기쁨을 마음껏 누리시기 바란다"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백양사 산사음악회에 관한 문의는 장성군청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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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백양사에서 싱그러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백양사 산사음악회가 오는 29일 열린다.

전남 장성군 주최, 백양사 주관의 음악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쌍계루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1시간 30분 동안 펼쳐진다.

백양사 산사음악회는 수려한 백암산에 둘러싸여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봄 행사다. 올해는 한국 포크음악의 전설 정태춘, 박은옥 부부가 백양사를 찾는다.

깊이 있는 기타 연주를 바탕으로 삶을 관조하듯 읊조리는 정태춘, 박은옥의 음악은 공연으로 접할 기회가 있을 때 꼭 놓쳐선 안 되는 콘서트로 꼽힌다.

이밖에 박강수, 최유나, 이애주, 김영희 등 초대 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26일 "싱그러운 봄날 펼쳐지는 백양사 산사음악회에서 자연이 주는 감동과 음악이 선사하는 기쁨을 마음껏 누리시기 바란다"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백양사 산사음악회에 관한 문의는 장성군청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장성=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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