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나라, 대한민국 식품안전정보 한곳에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3. 4. 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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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누구나 한번에 쉽게 식품안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2015년 6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교육부 등 30개 관계 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 분산된 정보를 모아 '식품안전나라'에서 제공하고 있다.

식품안전나라에서는 식품업체는 물론 제품 정보부터 회수·폐기, 해외직구 통관 보류 등 위해식품 정보까지 다양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 동네 식품안전정보(음식점,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 판매업소 등), 나트륨·당류 저감 레시피, 건강기능식품 등 국민 식생활에 필요한 정보도 바로 검색해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식품안전정보와 영업등록 신청·품목제조 보고 등 전자민원에 대해 소비자와 영업자가 궁금한 사항을 PC나 스마트폰 등으로 질의하면 언제 어디서나 365일 24시간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챗봇 서비스 '푸디'를 구축해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노인·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식품안전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해 '읽어주는 식품안전뉴스'와 '움직이는 카드뉴스' 서비스를 올해 1월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식품안전정보 필수앱 '내손안'을 이용하면 식품안전나라와 동일하게 식품업체·제품의 인허가·신고, 행정처분, 회수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유해물질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부정·불량식품을 발견하면 내손안 앱을 통해 바로 신고도 할 수 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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