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축산 악취 개선 국비 공모 준비

김종효 기자 2023. 4. 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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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축산악취개선을 위해 2024년 축산악취개선 국비 공모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공모사업에 공모해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축산악취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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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축산악취개선을 위해 2024년 축산악취개선 국비 공모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공모사업에 공모해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축산악취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 지원 분야는 ▲분뇨처리개선 ▲악취저감 ▲경축순환활성화 등으로 축산분뇨처리 기계, 장비, 축산악취 저감시설 등을 지원해 축산농가별 개별 처리시설의 수준을 높임으로써 축산환경의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김광성 축산과장은 “축산악취개선을 위해 악취저감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신규 사업 발굴지원 등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해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년 축산악취개선지원사업’에 대한 개별농가 사업 신청은 사업대상지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4월까지 접수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오는 7월 중 응모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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