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 부부, 한국전 기념비 참배…백악관 관저서 친교 시간 [뉴시스Pic]

전신 기자 2023. 4. 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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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25일(현지시간) 백악관 관저를 방문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와 친교 시간을 가졌다.

윤 대통령 부부는 백악관 관저 디플로매틱 리셉션룸에서 바이든 미 대통령 부부와 함께 기념촬영을 한 뒤 블루룸에서 방명록을 작성했다.

한미 정상 부부는 이어 워싱턴DC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찾아 참전용사 동상 등을 살펴보며 함께 걸었고, 기념비에 헌화한 후 묵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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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전신 기자 =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25일(현지시간) 백악관 관저를 방문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와 친교 시간을 가졌다.

윤 대통령 부부는 백악관 관저 디플로매틱 리셉션룸에서 바이든 미 대통령 부부와 함께 기념촬영을 한 뒤 블루룸에서 방명록을 작성했다.

양국 정상 부부는 선물 교환도 했다. 미국 측에서는 소형 탁자, 꽃병, 목걸이를 선물로 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달항아리, 은주전자, 족도리를 답례로 전달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밝혔다.

한미 정상 부부는 이어 워싱턴DC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찾아 참전용사 동상 등을 살펴보며 함께 걸었고, 기념비에 헌화한 후 묵념했다. 또 추모의벽 앞에서 루터 스토리 상병 유족을 만나 위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100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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