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군부 종합 준우승

예천=황재윤 기자 2023. 4. 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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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이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나되는 화합울진, 미래향한 경북체전' 슬로건 아래 23개 시·군 1만 2000명의 선수단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은 "군민들에게 종합 준우승이라는 값진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 구미시에서 열리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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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청 전경/사진=황재윤 기자

경북 예천군이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나되는 화합울진, 미래향한 경북체전' 슬로건 아래 23개 시·군 1만 2000명의 선수단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예천군 선수단은 13개 종목에 243명, 임원 124명 총 367명이 출전했으며 '체육 웅군 예천'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그 결과 육상·테니스·농구·골프·배구 5개 종목 종합 우승, 궁도 종합 준우승, 씨름 종합 3위 등 여러 종목에서 선전하며, 종합점수 133.6점을 획득해 군부 종합 준우승의 빛나는 성적을 거뒀다.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은 "군민들에게 종합 준우승이라는 값진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 구미시에서 열리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대회 준비를 위해 피땀 흘려 노력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예천 명예를 드높여 주신 선수단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예천=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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