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발트해 상공에서 신호 끈 러시아 정찰기 3대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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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영국이 발트해 상공에 등장한 러시아 군용 정찰기 3대를 저지시켰다.
25일 로이터 및 AFP통신에 따르면 독일 공군은 공식 트위터에 "독일과 영국의 '유로파이터'는 3대의 군용기를 확인해야 한다는 요청을 받고 저지시켰다"며 "러시아에서 날아온 SU-27 플랭커 2대와 IL-20이 발트해 상공에서 항공교통 관제용 자동응답장치(트랜스폰더) 신호를 끄고 비행하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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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영국이 발트해 상공에 등장한 러시아 군용 정찰기 3대를 저지시켰다.
25일 로이터 및 AFP통신에 따르면 독일 공군은 공식 트위터에 "독일과 영국의 '유로파이터'는 3대의 군용기를 확인해야 한다는 요청을 받고 저지시켰다"며 "러시아에서 날아온 SU-27 플랭커 2대와 IL-20이 발트해 상공에서 항공교통 관제용 자동응답장치(트랜스폰더) 신호를 끄고 비행하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독일 공군은 러시아 군용기 3대 저지 소식과 함께 항공기의 비행 사진도 같이 공개했다.
독일 dpa 통신은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 리투아니아가 전투기를 자체 운용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2004년부터 발트해 공역의 안보를 담당해 정기적으로 발트 3국에 전투기와 병력을 파견해 왔다고 설명했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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