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 발굴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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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남녀 차별 없이 여성이 능력껏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 조성을 위해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을 발굴해 시상한다.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 표창은 매년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우수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을 선정해 우수사례를 타 기업에 전파하고, 양성이 평등한 고용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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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남녀 차별 없이 여성이 능력껏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 조성을 위해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을 발굴해 시상한다.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 표창은 매년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우수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는 ‘최고경영층의 실천의지 및 개선노력 부문’과 ‘직장·가정양립 지원 부문’을 강화해 평가한다.
신청 자격요건은 업종·규모와 관계없이 부산지역에 입주한 지 2년 이상이고, 직원 수가 20인 이상(여성인력 30% 이상)인 기업이다. 신청은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가능하다.
부산시는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자체 심사를 거쳐 최종 2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표창패와 인증 현판(인증기간 3년)을 수여하고 이후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과 신용보증 특례 지원 해외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등의 대상기업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을 선정해 우수사례를 타 기업에 전파하고, 양성이 평등한 고용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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