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질병청 지역보건사업 사례 발굴교육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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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이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2년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강화 교육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6일 영양군에 따르면 군 보건소는 지난 5년간의 지역사회건강조사 건강지표(혈압인지율, 고혈압 진단 경험률 등)의 변화를 분석해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개선사례'를 도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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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이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2년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강화 교육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6일 영양군에 따르면 군 보건소는 지난 5년간의 지역사회건강조사 건강지표(혈압인지율, 고혈압 진단 경험률 등)의 변화를 분석해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개선사례'를 도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장여진 영양군 보건소장은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개선사례'를 바탕으로 군민의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성질환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지역사회건강조사 등 건강지표의 체계적 분석을 통해 지역사회 현황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청의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강화 교육은 보건소별 만성질환 등 건강증진사업 담당자 1명씩, 전국 250여명이 참여해 연 50시간의 교육 동안'자기 지역 우수 건강지표 발굴과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양호하게 변화하는 건강지표 영향요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우수사례를 도출하는 교육과정이다.
영양=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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