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3 시리즈, 전작 뛰어넘는 흥행

삼성전자 '갤럭시 S23'이 세계 주요 국가에서 전작을 뛰어넘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사상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탑재한 제품으로 평가받는 갤럭시 S23은 인상적인 비주얼 코드를 활용한 이색적인 캠페인도 연일 화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후면 카메라 디자인을 연상시키는 '○○○'를 활용해 소비자 시선을 사로잡는 캠페인으로 독보적인 기술력과 리더십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TV 광고에서는 매끄러운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는 뛰어난 퍼포먼스를 'SMOOOTH'로 표현했다.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화사한 사진 촬영이 가능한 나이토그래피 기능은 'BLOOOM'으로, 최대 100배까지 가능한 스페이스 줌 기능은 'ZOOOM'으로 강조하며 탁월한 카메라 기능을 전달했다. 이어 소비자의 질문에 '○○○' 키워드로 재치 있게 답하면서 갤럭시 S23로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점을 임팩트 있게 표현한 디지털 영상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소비자와 더욱 깊고 넓게 소통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갤럭시 진성 유저로 알려진 스트레이키즈 창빈의 줏대밈을 활용한 '줏대 있는' 디지털 숏폼 시리즈 영상과 더불어 스스로 줏대 있는 인생을 만들어가는 10대를 대상으로 갤럭시 광고 모델을 찾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어 서울 성수·홍대 등 MZ 소비자가 즐겨 찾는 힙플레이스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했다. 이번 갤럭시 스튜디오는 지역 전체의 문화를 경험하는 '로컬 투어' 트렌드에 맞춰 클러스터형으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