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수단 ‘교민 탈출’ 지휘관들과 통화…임무수행 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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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빈 방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수단에서 교민 탈출 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작전 지휘관들과 통화하고 격려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새벽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남궁환 주수단 대사와 통화에서 "직접 운전하며 교민 생명과 안전을 챙기는 의무를 훌륭하게 수행했다"며 노고를 치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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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조현경 디지털팀 기자)
국빈 방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수단에서 교민 탈출 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작전 지휘관들과 통화하고 격려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새벽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남궁환 주수단 대사와 통화에서 "직접 운전하며 교민 생명과 안전을 챙기는 의무를 훌륭하게 수행했다"며 노고를 치하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윤 대통령은 육로 이동이 돌발상황으로 인해 33시간이나 소요되는 등 51시간에 걸친 대장정 과정에서 어린아이들이 고생하지 않았는지도 확인하고 건강과 충분한 휴식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또한 KC330 다국적 공중 급유기 업무를 지휘한 조주영 공군 중령과의 통화에서 윤 대통령은 "급박한 상황에서 성공적으로 교민의 안전을 지켜준 데 대해 고맙고 정말 수고가 많았다"고 치하했다. 그러면서 완벽하게 작전을 수행한 대원들에게도 함께 안부를 묻고 건강을 잘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고 김 수석은 덧붙였다.
김 수석은 "KC-330 수송기는 앞서 튀르키예 긴급 구호대 수송에 이어 국민을 지키겠다는 대통령의 약속 이행의 뜻으로 명명된 '프라미스'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들께도 군이 든든하고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C-130 수송기 임무지휘관 안효삼 대령과 승무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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