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신축 청사 위치·규모, 연말께 윤곽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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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신축 청사의 위치와 규모 윤곽이 올 연말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전남 장흥군은 지난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흥군 청사 신축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올해 말까지 청사 신축에 대한 타당성과 위치, 규모, 사업비 등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30명으로 구성된 장흥군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의 다른 지역 청사 신축 사례 견학을 통해 신청사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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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장흥군 청사 신축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장흥=뉴시스] 배상현 기자 = 장흥군 신축 청사의 위치와 규모 윤곽이 올 연말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전남 장흥군은 지난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흥군 청사 신축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올해 말까지 청사 신축에 대한 타당성과 위치, 규모, 사업비 등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현재 장흥군 청사는 1977년 행정업무 처리만을 위하여 건립돼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급변하는 행정수요을 충족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전진단 결과에서도 기준에 못미치는 결과가 나와 청사 신축이 진행되고 있다.
30명으로 구성된 장흥군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의 다른 지역 청사 신축 사례 견학을 통해 신청사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있다.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실시하는 등 전문가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의 역사와 상징성이 반영된 군민 공간, 소통의 청사를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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