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1분기 영업익 6410억원…전년比 18.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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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글로벌경제 불확실성속에서도 사업부문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며 1분기 전체 실적이 개선됐다.
26일 삼성물산은 1분기 영업이익 6410억원으로 전년동기(5420억원) 대비 18.3%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문별 실적을 자세히 살펴보면 건설부문은 1분기 영업이익 292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8.4% 증가했다.
패션부문은 영업이익 570억원, 매출액 526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5.7%, 11%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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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문 양질 프로젝트 공사 본격화로 실적개선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삼성물산이 글로벌경제 불확실성속에서도 사업부문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며 1분기 전체 실적이 개선됐다.
부문별 실적을 자세히 살펴보면 건설부문은 1분기 영업이익 292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8.4% 증가했다. 매출은 4조 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2.4% 늘었다. 최근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 공사가 본격화 돼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증했다.
상사부문은 영업이익 990억원, 매출액 3조 6040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확대와 효용성 제고 노력으로 호실적을 시현했다. 패션부문은 영업이익 570억원, 매출액 526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5.7%, 11% 늘어났다. 지속적인 상품력 개선과 판매 구조 효율화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사업군에서 견조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조트부문은 영업이익 70억원, 매출액 7880억원으로 나타났다. 레저수요 상승 등에 따른 수익회복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수정 (sjs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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