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읍내리에 문화예술회관·복합커뮤니티센터 등 건립

전창해 2023. 4. 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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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진천읍 읍내리에 문화예술회관과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를 잇달아 건립한다고 26일 밝혔다.

2025년까지 414억5천만원을 들여 건립하는 문화예술회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 건축면적 7천824㎡ 규모로 공연장과 전시실, 연습실 등을 갖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건립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 건축면적 8천438㎡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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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진천읍 읍내리에 문화예술회관과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를 잇달아 건립한다고 26일 밝혔다.

진천 문화예술회관·복합커뮤니티센터 합동 기공식 [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년까지 414억5천만원을 들여 건립하는 문화예술회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 건축면적 7천824㎡ 규모로 공연장과 전시실, 연습실 등을 갖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건립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 건축면적 8천438㎡ 규모다. 총사업비는 236억원이다.

내년 준공을 목표로 이곳에는 여성회관, 장난감도서관, 통합돌봄거점센터, 평생학습센터 등이 들어선다.

군 관계자는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이들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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