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아이엘·대주회계법인, "ESG 관리 지표 마련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마트 안전 전문기업 지에스아이엘(GSIL)이 대주회계법인과 안전 관점 ESG(환경·사회·투명경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에스아이엘 이정우 대표는 "대주회계법인과 함께 수립한 각종 지표들을 바탕으로 Safety in ESG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는 안전이 ESG에서 더욱 큰 영역을 차지하게 될 것이며 이러한 부분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안전 전문기업 지에스아이엘(GSIL)이 대주회계법인과 안전 관점 ESG(환경·사회·투명경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안전 관점의 ESG 사업을 위한 지식, 기술, 정보 제공 및 공유를 비롯해 사업을 위한 솔루션 기획, 개발, 사업 공동 영업 등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GSIL과 대주회계법인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2년 손기원 대주회계법인 부대표를 주축으로 양사는 ESG 안전 지표 생성 및 안전 데이터의 경제적 정량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어서다. 이번 협약식은 지에스아이엘 10주년 창립기념식과 함께 100여 명의 GSLI 임직원 및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봉환 대주회계법인 본부장은 "경영에서는 '측정되지 않으면, 관리되지 않는다'라는 이야기가 있다"면서 "ESG에 관한 지속가능경영의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은 제시돼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하고, 운영해야 할지에 대한 방법의 수립을 위해서는 측정이 가능해야 하고, 이것이 회계의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GSIL과의 협업으로 서로 배우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국내 기업들에 안전이라는 가치들을 주는 데 있어서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에스아이엘 이정우 대표는 "대주회계법인과 함께 수립한 각종 지표들을 바탕으로 Safety in ESG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는 안전이 ESG에서 더욱 큰 영역을 차지하게 될 것이며 이러한 부분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주회계법인은 글로벌 회계법인 그랜트손튼(Grant Thornton)의 멤버사다. 국내외 수많은 기업에 대한 회계감사와 위험관리서비스 등을 제공 중이다. ESG 컨설팅을 비롯해 대신경제연구소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업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속가능경영과 관련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남주혁이 억지로 스파링 시켜"…학폭 피해자가 공개한 영상 보니 - 머니투데이
- 편승엽 "7개월 산 故 길은정과 이혼→소송…속이 말이 아니었다" - 머니투데이
- "故서세원 아내-서동주 충돌 직전까지"…캄보디아 빈소서 갈등 - 머니투데이
- 조형기, 美서 목격→6개월 만에 한국서 포착…"럭셔리 차 태워줘" - 머니투데이
- 장영란, 女환자에 번호 준 남편 목격…진료실 달려갔다 눈물 '펑펑' - 머니투데이
- 킥보드로 4살 아이 때린 선생님…CCTV 보니 11명 더 때렸다 - 머니투데이
- 빽가, 연예인 전 여친 저격…"골초에 가식적, 정말 끝이 없다" - 머니투데이
- 윤 대통령 "北, 전쟁터에 청년들 목숨 내몰아…우방국과 긴밀히 공조" - 머니투데이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머니투데이
- [TheTax]"뒤늦게 소득세 200만원 감면" 중소기업 근무자 '환호'…이유는?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