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 소주 ‘진로’ 4년간 15억병 마셨다

손재철 기자 2023. 4. 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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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의 효자인 ‘진로 소주’가 지난 4년간 누적 판매량 15억병을 돌파했다.

지난 1년간(2022년 5월~2023년 4월) 진로의 유흥 채널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1% 증가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1월 제로슈거(무설탕)로 리뉴얼을 단행하고 2월에는 진로 핑크 에디션을 선보였다. 핑크 에디션 출시 이후 진로의 3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9% 증가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꾸준히 진로와 두꺼비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출시 5년차를 맞은 올해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서 대표 소주 브랜드로서 진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파워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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