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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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26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촌을 누구나 살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계획을 정부와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추진하는 제도다.
지난해 6월 20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양양군은 3차에 걸친 자문회의와 농촌공간 전략계획(20년간)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5년간)의 검토‧조정‧심의 과정을 거쳐 이날 협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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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양양군은 26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촌을 누구나 살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계획을 정부와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추진하는 제도다.
지난해 6월 20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양양군은 3차에 걸친 자문회의와 농촌공간 전략계획(20년간)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5년간)의 검토‧조정‧심의 과정을 거쳐 이날 협약을 했다.
양양군은 사업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중 농림축산식품부 및 강원도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아 내년 상반기까지 시행계획(실시설계)을 수립한 뒤 하반기 중 개발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추진 사업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양양읍, 현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현북면),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강현면 전진1리) 등 총 7가지다.
총사업비는 474억원 규모다.
김진하 군수는 "양양을 누구나 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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