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노이드, '밀리 오브제북'에 콘텐츠 관리·보안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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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Video Technology as a Service, VTaaS) 기업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가 '밀리의 서재'의 감상형 독서 콘텐츠 '밀리 오브제북'에 콘텐츠 관리 및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밀리의 서재는 카테노이드의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콜러스'(Kollus)의 VOD 콘솔을 통해 이미지, 오디오, 동영상 등을 포함한 오브제북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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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Video Technology as a Service, VTaaS) 기업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가 '밀리의 서재'의 감상형 독서 콘텐츠 '밀리 오브제북'에 콘텐츠 관리 및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의 '오브제북'은 개인 공간에 독서 감성을 채우는 영상형 독서 콘텐츠다. 책 스토리의 배경이 되는 그림과 영상, 음악 등으로 영화를 감상하듯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카테노이드는 오브제북의 도서 기반 멀티미디어 콘텐츠 관리·보안을 위해 기술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에 따라 밀리의 서재는 카테노이드의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콜러스'(Kollus)의 VOD 콘솔을 통해 이미지, 오디오, 동영상 등을 포함한 오브제북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전망이다. 카테노이드에 따르면 콜러스 VOD 콘솔은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웹 기반의 CMS(Content Management System)다.
또 카테노이드는 오브제북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의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는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시스템을 제공한다. 오브제북은 다양한 사용자 환경과 미디어 콘텐츠 형식을 지원할 수 있도록 멀티 DRM이 적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오브제북에는 가벼운 애플리케이션 구동에 초점을 두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DRM 처리 방식이 도입됐다"고 했다.
이 밖에 중복 재생 차단, 기기 대수 제한, 원타임 URL 등 기본적인 콘텐츠 보안 기능과 엔스크린(N-Screen)·북마크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부가 기능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카테노이드가 제공하는 DRM 서비스는 밀리의 서재의 도슨트북을 비롯해 기존 이펍(EPUB)과 PDF, 오디오북 콘텐츠에도 적용 예정이다.
이형구 카테노이드 사업본부장(COO)은 "전자책 서비스를 넘어 도서 기반 멀티미디어 플랫폼으로 성장한 '밀리의 서재'처럼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찾는 기업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카테노이드는 동영상을 비롯한 미디어 콘텐츠 기반 고객의 비즈니스를 돕는 기술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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