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첨단소재, 국내 D사에 8월까지 구리 시범물량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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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이첨단소재는 국내 D사에 고순도 구리인 전기동(Electrolytic Copper Cathode)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시범 물량으로 오는 8월까지 콩고산 전기동 500M/T(메트릭톤)를 싱가포르 소재 H사를 거쳐 부산항에서 인도받아 D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구리는 전기전도성과 열 전도성, 가공성, 내식성이 뛰어나 그 응용 범위가 매우 다양하다.
특히 구리는 전기차의 필수소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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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이첨단소재는 국내 D사에 고순도 구리인 전기동(Electrolytic Copper Cathode)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시범 물량으로 오는 8월까지 콩고산 전기동 500M/T(메트릭톤)를 싱가포르 소재 H사를 거쳐 부산항에서 인도받아 D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추후 협의를 통하여 물량을 늘려 정기적으로 공급할 계획 중이다.
구리는 전기전도성과 열 전도성, 가공성, 내식성이 뛰어나 그 응용 범위가 매우 다양하다. 기능재, 전선 및 통신용 케이블, 반도체 부품, PCB, 통신 및 전자부품, 배관재, 합금재, 건축자재, 이차전지 음극재 핵심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구리는 전기차의 필수소재다.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1대에 들어가는 구리량이 8.16~22.22kg 수준인 데 반해 전기차는 약 83kg로 4배가량 더 들어가고, 전기버스는 대당 약 369kg에 이르는 구리가 필요하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회사는 FPCB(연성회로기판)와 투명 LED 필름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전기차 배터리 관련 사업에 대한 투자와 더불어 이차전지 핵심 소재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구리 공급계약을 통해 비즈니스 영역을 더 넓혀가며 성장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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