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혁신센터, 내달 12일까지 여수 창업 도전 청년 모집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음달 12일까지 전남 여수시 청년도전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여수지역 청년 예비창업자의 유망한 아이디어와 기술이 사업화될 수 있도록 역량 향상을 위한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선정된 예비 창업자 13명에게는 1인당 최대 2천만원의 창업지원금이 지원되며, 전남혁신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인 전남으뜸창업 플랫폼을 통해 멘토링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17일 기준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협약일로부터 1개월 이내 여수시로 전입이 가능한 만 19세 ~ 39세의 청년 예비창업자로 사업기간 동안 여수시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전남혁신센터 및 여수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혁신센터 창업일자리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혁신센터 정영준 센터장은 "지역의 차세대 주역이 될 청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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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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