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착한 곡물' 귀리의 맛 서촌 카페에서 만나세요

서촌 유명 11곳 카페와 협업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 선보여
바리스타 인터뷰 영상 통해
어메이징 오트의 매력 소개
100% 핀란드산 오트 사용
낮은 당도와 음료 입자로
식재료와 부드럽게 어울려
원료·실험·생산 '비건 인증'

매일유업이 어메이징 오트와 서촌 카페 바리스타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이 어메이징 오트 카페 인 서촌' 캠페인 영상을 최근 유튜브에 공개해 화제다. 이번 영상은 서울 종로구 서촌에서 새로운 카페 문화를 이끄는 어메이징 오트의 매력을 바리스타들의 인터뷰를 통해 소개했다. 바리스타들과 함께한 어메이징 오트 시그니처 메뉴 개발 과정과 우유처럼 즐기는 어메이징 오트의 장점, 카페에서 커피를 즐기는 다양한 일상의 모습이 광고대행사 살롱드서울의 감각적인 영상으로 풀어졌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어메이징 오트 관련 영상 조회 수가 수십만~수백만 회까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서촌은 과거와 현재가 만나 색다른 문화를 만드는 공간이다. 마천루가 즐비한 서울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고즈넉한 분위기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서로 다른 특색과 분위기를 가진 카페들과 커피 맛에 예민한 터줏대감 바리스타들이 존재한다. 매일유업은 서촌에 위치한 11개 카페와 협업해 어메이징 오트의 특장점을 살린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각 카페는 저마다 특색을 가지고 있다. '통인커피공방 위켄드'는 한국판 미쉐린가이드로 알려진 블루리본 서베이에 수년간 소개된 블루리본 대표 카페다. 이름처럼 나른한 오후 시간을 즐기기 좋은 카페 'Ohoo'도 함께했다. 이 밖에 루프톱이 멋진 경복궁역 카페 '프리시즌', 와인과 커피가 유명한 '어라운드 시소', 경복궁의 하늘을 담은 뷰 맛집 '네스트' 등 다양한 카페에서 어메이징 오트를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어메이징 오트는 100% 핀란드산 오트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부드럽고 깔끔한 맛으로 커피와 잘 어울릴 뿐 아니라 생크림, 우유, 초코 파우더 등 다양한 식재료와도 어우러져 맛과 밸런스를 자랑한다. 어메이징 오트가 다른 원료들과 조화가 잘되는 이유는 낮은 당도와 입도에서 기인한다. 입도는 음료의 입자를 뜻하는데, 입도가 낮을수록 입자가 고와 부드럽고 끝 맛이 깔끔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오트는 달지 않고 부드러운 맛을 갖고 있어 다른 원료의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 조화로운 레시피를 만들어낼 수 있다"면서 "커피 맛에 예민해 오트 음료를 꺼리던 서촌 카페 바리스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결"이라고 말했다.

어메이징 오트는 옛 환경과 전통을 보존해 새로운 세대에게 사랑받는 서촌이라는 동네와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트는 재배 시 물과 토지를 적게 사용한다는 점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곡물로 알려져 있다. 원료는 물론 개발 시 실험 방법, 생산 공정에 대해서도 모두 비건 인증을 받았다. 어메이징 오트는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팩과 종이 빨대를 사용했다.

매일유업은 신진 일러스트 작가 토티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어메이징 오트 포스터와 종이 코스터 등 감각적인 연출물을 서촌 카페 내외부에 비치해 보는 재미도 더했다. 어메이징 오트는 서촌뿐만 아니라 전국의 2500여 개 카페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매일유업은 어메이징 오트 시그니처 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후기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메이징 오트 시그니처 메뉴를 주문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하면 된다. 매일유업은 추첨을 통해 핀란드 여행권을 비롯한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어메이징 오트 공식 인스타그램(@maeildoyo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