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쇼트트랙 에이스 등장하나... “운동은 취미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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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로 귀화한 전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의 딸이 쇼트트랙에 도전한다.
26일 안현수 아내 우나리는 "안녕하세요. 아홉 살 안 제인입니다. 아빠 고글까지 물려받아 완성된 풀장비들. 제인이만 즐겁다면 엄마는 괜찮아"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 안현수와 우나리의 딸인 안제인이 쇼트트랙 장비들을 갖춘 채 포즈를 취했다.
한편, 2014년 러시아로 귀화해 빅토르 안이라는 이름을 얻은 안현수는 2018년 평창올림픽에 출전이 막히자, 쇼트트랙 선수를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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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러시아로 귀화한 전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의 딸이 쇼트트랙에 도전한다.
26일 안현수 아내 우나리는 “안녕하세요. 아홉 살 안 제인입니다. 아빠 고글까지 물려받아 완성된 풀장비들. 제인이만 즐겁다면 엄마는 괜찮아”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 안현수와 우나리의 딸인 안제인이 쇼트트랙 장비들을 갖춘 채 포즈를 취했다.
이어 우나리는 “쇼트트랙 꿈나무는 아니고 운동은 취미로만 즐겁게”라는 말을 덧붙여 운동선수 가족의 자조적인 농담을 더 했다.
한편, 2014년 러시아로 귀화해 빅토르 안이라는 이름을 얻은 안현수는 2018년 평창올림픽에 출전이 막히자, 쇼트트랙 선수를 은퇴했다. 그 후 중국에서 코치 생활을 했던 그는 지난해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에 지원해 화제가 됐다. 일부 반발로 인해 친정팀에서의 지도자 생활이 무산되자, 그는 일부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서는 선수들의 개인 코치를 맡았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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