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시민단체, 원전정책 비판 “노후 핵발전소 폐쇄” 촉구

김기태 기자 2023. 4. 26.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환경시민단체가 26일 한국원자력연구원 앞에서 체르노빌 사고 37주기를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원전 정책을 비판하며 수명을 다한 노후 핵발전소 폐쇄를 촉구했다.

단체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 앞에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체르노빌 37주기를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핵 진흥 정책과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를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3.4.26/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환경시민단체가 26일 한국원자력연구원 앞에서 체르노빌 사고 37주기를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원전 정책을 비판하며 수명을 다한 노후 핵발전소 폐쇄를 촉구했다.

단체는 "일본 정부는 방사선 오염수 해양 투기를 준비하며 지구 전체를 오염시키려 하고 있다"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안전성 검증 없는 일방적인 방류를 반대한다는 윤석열 정부는 사실상 일본 정부의 주장에 묵인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단체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pressk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