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독거·고령 연금수급자 대상 3.8억 후원

정현수 기자 2023. 4. 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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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마음잇는 사회봉사' 후원금 3억8000만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음잇는 사회봉사'는 국민연금공단의 수급권 확인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고령 독거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생활필수품 후원, 주거 안전용품 설치, 말벗 등 봉사활동을 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국민연금공단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4만5266명의 노인에게 32억원 상당의 생필품과 주거 안전용품을 후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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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마음잇는 사회봉사' 후원금 3억8000만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음잇는 사회봉사'는 국민연금공단의 수급권 확인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고령 독거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생활필수품 후원, 주거 안전용품 설치, 말벗 등 봉사활동을 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국민연금공단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4만5266명의 노인에게 32억원 상당의 생필품과 주거 안전용품을 후원해왔다. 올해는 전국 112개 지사에서 4700여명의 연금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한다.

박양숙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는 "앞으로도 연금수급자와 소외계층의 복지를 위해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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