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방연구원 27일 '한미정상회담 성과 평가' 세미나 개최

허고운 기자 2023. 4. 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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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방연구원(KIDA)이 2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한미동맹이 향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한미정상회담 기념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호령 KIDA 안보전략연구센터장이 사회를 맡는 제1세션 '한미정상회담 성과 평가'에선 신성호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김영호 국방대 교수, 이강규 KIDA 국방전략연구실장, 강석율 KIDA 국방현안팀장이 각각 발제와 토론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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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의 미래 모색"
한국국방연구원이 27일 오후 개최하는 '한미정상회담 기념 특별세미나' 프로그램. (국방연구원 제공)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2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한미동맹이 향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한미정상회담 기념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간 정상회담 뒤 열린다. 한미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북한에 대한 확장억제, 경제안보 협력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세미나에선 김윤태 KIDA 원장이 개회사에 이어 허태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한미정상회담 성과와 한미동맹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는 세미나는 2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호령 KIDA 안보전략연구센터장이 사회를 맡는 제1세션 '한미정상회담 성과 평가'에선 신성호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김영호 국방대 교수, 이강규 KIDA 국방전략연구실장, 강석율 KIDA 국방현안팀장이 각각 발제와 토론에 임한다.

제2세션 '한미동맹의 미래: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을 위하여'는 이상현 세종연구소장의 사회를 맡으며, 박재적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 설인효 국방대 교수, 김기주·전경주 KIDA 연구위원이 참여한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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