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1억원 기탁

김도윤 기자 2023. 4. 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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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강원도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전달한 성금은 강원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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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26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왼쪽부터)신민철 셀트리온 관리부문장(부사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이 강원도청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셀트리온

셀트리온은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강원도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셀트리온 임직원은 이날 강원도청을 찾아 직접 성금을 전달했다. 셀트리온이 전달한 성금은 강원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앞서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충청남도에도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강원도 산불 피해 성금까지 올해 두 차례 총 2억원을 전달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셀트리온은 앞으로도 산불 피해와 같은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지역사회의 회복과 위로에 주저 없이 다가설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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