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길바닥에 냅다 누워 취침 “내 마음…마흔 살 최고”(인생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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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길바닥에 냅다 누워버렸다.
기안84는 "파블로스의 개마냥 시험지를 보니까 졸음이 몰려왔다. 교실의 고요한 소리와 나른한 공기"라며 "이렇게 항상 누워 있을 때면 세상 별 쓸데없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서 그때 참 그렇게 상상력이 많이 커진 게 아닌가"라고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어린시절을 회상하다 밖으로 나간 기안84는 길바닥에 냅다 누워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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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길바닥에 냅다 누워버렸다. 자유로운 영혼 그자체다.
기안84는 지난 4월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재수생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기안84는 경기도 용인의 한 재수학원에서 공부 중인 이채린 씨와 만나 하루를 함께 했다. 기안84도 재수생처럼 한자리 차지하고 앉았다.
이채린 씨를 비롯해 다른 재수생들은 열심히 공부에 집중하고 있다. 기안84 역시 학생들과 함께 2023년도 5차 주간 모의고사를 풀었다. 볼펜을 깨물어가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엎드려 잠을 청했다.
기안84는 "파블로스의 개마냥 시험지를 보니까 졸음이 몰려왔다. 교실의 고요한 소리와 나른한 공기"라며 "이렇게 항상 누워 있을 때면 세상 별 쓸데없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서 그때 참 그렇게 상상력이 많이 커진 게 아닌가"라고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어린시절을 회상하다 밖으로 나간 기안84는 길바닥에 냅다 누워 잠을 청했다.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팔짱을 낀 채 잠에 든 기안84. 그는 "예 역시 책상에서 자는 것보다 누워서 자는 게 편해서 나와서 잤다"고 말했다.
이어 "청춘이 아무리 부럽다 해도 마음대로 아무곳에나 잘 수 있는 지금 저의 상황이 훨씬 낫다"면서 "내 맘대로 누워 잘 수 있는 마흔 살 최고"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스엔DB, 기안84 SNS)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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