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측근 "故 서세원, 캄보디아서 화장하기로" [공식]
2023. 4. 26. 16:26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캄보디아에서 사망한 개그맨 고(故) 서세원의 시신을 현지에서 화장한다.
26일 서동주 측근은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서세원의 유족들이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사찰에서 고인의 시신을 화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고인의 유해를 한국으로 옮길지 등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선 "정해진 게 없다"고 전했다.
현재 서세원의 임시 빈소는 프놈펜 부영타운 근처의 한 사원에 마련됐다. 시신은 냉동 안치 중이다.
유족들은 고인의 시신을 현지에서 화장할지 국내로 운구할지에 대해 논의해 왔다.
서세원은 지난 20일 오전 프놈펜의 한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사인과 관련해 다양한 의혹이 제기됐다.
서세원의 딸 서동주는 부친의 비보를 접한 뒤 캄보디아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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