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경기지사, 하절기 대비 특수차량 운영 훈련

유재규 기자 2023. 4. 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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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하절기 재난대비 특수차량 운영 훈련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적십자 경기지사에 따르면 훈련은 성남지역 일대에 내린 폭우로 1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 하에 긴급 비상메시지를 전파하고 즉시 재난현장에 집결하는 대응훈련으로 진행됐다.

이재민에게 세탁지원이 필요한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는 설정도 적용, 특수차량을 활용한 세탁봉사활동을 적십자와 결연을 맺고 있는 성남지역 취약계층 15세대의 이불을 가져와 세탁지원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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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차량.(적십자 경기지사 제공)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하절기 재난대비 특수차량 운영 훈련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적십자 경기지사에 따르면 훈련은 성남지역 일대에 내린 폭우로 1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 하에 긴급 비상메시지를 전파하고 즉시 재난현장에 집결하는 대응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성남지역 봉사원 30여명도 참여했다.

이재민에게 세탁지원이 필요한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는 설정도 적용, 특수차량을 활용한 세탁봉사활동을 적십자와 결연을 맺고 있는 성남지역 취약계층 15세대의 이불을 가져와 세탁지원도 했다.

세탁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특수제작된 이동세탁 차량은 평시에는 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세탁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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