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고인돌 선사체험장 이색 체험 참여 ‘역대 최다’

2023. 4. 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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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이 '2023년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 활용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선사체험장, 대신리 문화체험관이 아이들을 데리고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고인돌 선사체험장에서 '고인돌 선사마을 놀이터'를 주제로 고대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체험이 진행되며, 고고학자가 되어 발굴체험, 과거와 현재가 결합된 VR활쏘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개장 이래 가장 많은 사람들이 체험에 참여하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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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리 문화체험장에서 풍선을 나눠주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화순군
전남 화순군이 ‘2023년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 활용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선사체험장, 대신리 문화체험관이 아이들을 데리고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고인돌 선사체험장에서 ‘고인돌 선사마을 놀이터’를 주제로 고대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체험이 진행되며, 고고학자가 되어 발굴체험, 과거와 현재가 결합된 VR활쏘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개장 이래 가장 많은 사람들이 체험에 참여하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또한, 화순 고인돌축제에 발맞추어, 지난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금·토·일요일에 특별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오후 1시·2시·3시·4시에 1일 4회에 걸쳐「와구족이 사냥에서 돌아왔다」라는 주제로 선사시대 생활 재현 퍼포먼스공연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오후 9시까지 야간 운영을 하고 있다.

대신리 문화체험장에서는 자연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친환경 설거지바 만들기 유료체험과 고인돌 도서관을 운영한다. 또한, 고인돌 축제 기간에는 춘양면 대신리 입구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풍선아트와 달고나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동아(화순)|김민영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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