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TV 진행자 출연자상 “앞으로 보여줄 부캐 150개 넘어”[한국PD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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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로 TV 진행자 부문 출연자상을 수상했다.
4월 26일 MBC에서 녹화 중계로 방송된 '제35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는 출연자상 각 부문 수상자가 공개 됐다.
출연자상 TV진행자 부문에서는 '나 혼자 산다'의 인기를 이끈 전현무가 수상자로 선정 됐다.
전현무는 "아이브 뒤에 나와서 죄송한 생각이 든다. 갑자기 칙칙해졌다"라고 가수 부문 수상자였던 아이브를 언급하며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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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로 TV 진행자 부문 출연자상을 수상했다.
4월 26일 MBC에서 녹화 중계로 방송된 ‘제35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는 출연자상 각 부문 수상자가 공개 됐다.
출연자상 TV진행자 부문에서는 ‘나 혼자 산다’의 인기를 이끈 전현무가 수상자로 선정 됐다. 전현무는 “아이브 뒤에 나와서 죄송한 생각이 든다. 갑자기 칙칙해졌다”라고 가수 부문 수상자였던 아이브를 언급하며 입담을 자랑했다.
전현무는 “PD대상에서 상을 받은 건 처음이다. 방송 활동을 오래 했는데도 PD라는 말이 주는 위엄이 있다. 제 꿈이 시청자들이 인정하는 MC 이전에 PD들이 인정하는 진행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아나운서 시절을 보냈다. 아나운서 시절 때부터 PD한테 잘 보이려고 춤추고, 개인기하고 욕 얻어먹고 혼났던 지난 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친다”라며 “이 상 하나로 PD들이 인정하는 진행자라고 볼 수 없겠지만 작은 발판 하나 만들어진 것 같아서 감개무량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은 분이 사랑해주신 시점을 생각해 보면 자신을 내려놓고 방송이라고 생각 안 하고 리얼하게 했을 때부터였던 것 같다. 무든램지, 무스키아 등 말도 안 되는 부캐들이 많이 생겼지만, 앞으로 보여드릴 부캐가 150개가 넘는다. 하나하나 내려놓고 보여드리면서 사랑받는 멋진 진행자가 되겠다”라며 “요즘에는 예능도 글로벌 팬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PD분들 고생 많으시다. 저도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는 진행자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MBC '제35회 한국PD대상 시상식' 녹화 중계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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