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호 작가 ‘미생’ 단행본에 등장한 동국제강?…온라인 플랫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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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스틸샵'(steelshop)이 26일 '미생' 윤태호 작가와 협업해 단행본을 출간했다.
동국제강은 2021년 5월 철강 전자상거래 플랫폼 스틸샵을 오픈했다.
윤 작가는 만화에서 CIC는 '기존에 없고, 필요하고, 없어서 아쉬웠던 사업'을 해내는 회사라 그렸고, 이러한 구상을 동국제강 스틸샵이 유사하게 실현하고 있다는 판단에 취재에 착수했다.
동국제강은 윤태호 작가와 철강 온라인 플랫폼 관련 향후 사업 구상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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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동국제강 ‘스틸샵’(steelshop)이 26일 ‘미생’ 윤태호 작가와 협업해 단행본을 출간했다. 단행본 16권에는 ‘철강 온라인 플랫폼’ 관련 내용이 담겼다.
동국제강은 2021년 5월 철강 전자상거래 플랫폼 스틸샵을 오픈했다. 스틸샵은 기존 철강 고객과 거래 과정에서 생기는 불편사항을 개선한 서비스 플랫폼이다. 론칭 2년 만에 2000여개 회원사, 누적 판매 5만t을 기록했다.
동국제강과 윤태호 작가의 인연은 지난해 4월 시작됐다. 그의 작품 중 원인터내셔널 영업3팀은 CIC(Company In Company, 사내독립기업) 설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부서원 장백기는 철강 온라인 거래 플랫폼에 대해 구상하게 된다.
윤 작가는 만화에서 CIC는 ‘기존에 없고, 필요하고, 없어서 아쉬웠던 사업’을 해내는 회사라 그렸고, 이러한 구상을 동국제강 스틸샵이 유사하게 실현하고 있다는 판단에 취재에 착수했다. 그는 동국제강 본사 및 사업장 현장 답사와 방문 인터뷰 등을 통해 내용을 청취하고, 미생 128수에 직접 그려냈다.
스틸샵은 2026년 연간 25만t 판매 규모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윤태호 작가와 철강 온라인 플랫폼 관련 향후 사업 구상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갈 방침이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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