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식] 제9회 동두천 KOREA 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등

[동두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29일 동두천 KOREA 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이하 동두천 KOREA 50K)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트레일러닝(Trail running)은 포장되지 않은 산이나 오름을 걷거나 달리는 산악레포츠이다.

동두천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회암사, 왕방산, 깊이울 저수지 일대를 달리며 다양한 풍경과 함께 임도와 산길이 적절히 어우러진 구간별 난이도를 체험하는 것도 대회를 즐기는 묘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22K 종목이 트레일 러너들의 꿈의 무대 ‘골든트레일레이스 네셔널리그’에 포함되어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50K에 660명, 22K에 530명, 10K에 310명이 각각 참여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진로진학특강 ‘입학사정관이 바라보는 학교생활기록부’ 진행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특강 ‘입학사정관이 바라보는 학교생활기록부’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대학입학전형 중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해서 다루게 되며,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평가자로 활동하는 입학사정관을 초빙해, 실전에서 학교생활기록부가 어떻게 평가되는지에 대해 들어본다.

교육지원청은 ▲학교생활기록부의 변화와 평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의 방향성 등의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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