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 추진…12개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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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역 주도의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2023년도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사업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지역의 주요 특구·지구 등을 연결하고, 해당 지역의 특화산업 육성과 생태계 구축을 통해 혁신역량이 집적된 지역경제 거점을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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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지역 주도의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2023년도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사업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지역의 주요 특구·지구 등을 연결하고, 해당 지역의 특화산업 육성과 생태계 구축을 통해 혁신역량이 집적된 지역경제 거점을 육성한다.
올해 지역혁신클러스터 사업에는 총 12개 과제, 약 62억6천만원(국비 57억8천만원, 도비 4억8천만원)의 지원 계획이 포함됐다.
세부적으로 중추 기술 연구개발(R&D) 분야 4개 과제 28억8천만원, 문제해결 연구개발(R&D) 분야 5개 과제 20억원, 거점기관 개방형 혁신 분야 3개 과제 13억8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지역혁신클러스터의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5월 22일까지 연구개발계획서와 신청서류 등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과제관리시스템(www.k-pass.kr)에 제출하면 선정평가 등을 거쳐 6월 중 지원 대상이 확정된다.
오는 28일 오후 2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도 열린다.
경남도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 공모 선정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027년까지 국비 45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역 중견기업의 전문 연구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기업 기술 수준에 맞는 특화 연구개발(R&D)을 통한 실효성 있는 기술 혁신을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공모해 전국에서 3개 과제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서 경남도는 '우주항공·소형원전·방위산업 특화 적층제조기술 혁신얼라이언스 구축' 과제를 제출해 지역 내 중견기업의 기술 수요와 경남 주력산업과 연계한 금속 적층 제조 핵심 기술 개발 및 인력 양성 필요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사업은 국비 45억원과 도비 9억원, 기업부담금 14억원 등 총사업비 68억원을 투입한다.
창원대학교가 주관 연구기관을 맡고 두원중공업, 위딘 등 지역 중견기업 2개사와 도와 경남테크노파크 등 지역 혁신기관이 참여해 금속 적층제조기술 분야 전문 연구인력 양성과 수요맞춤형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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