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선물 뭐 할까"…카티어스, AI 대화친구 '카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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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인 카티어스는 26일 AI(인공지능) 대화친구 '카티(cat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티'는 아이들의 TV·스마트폰 활용시간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대화 감소 등으로 나타나는 언어발달 지연 및 사회성·학습 장애 등의 문제에 착안해 개발됐다.
안민지 대표는 "수년간 유아의 대화 패턴을 연구하고 축적한 데이터와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카티를 출시했다. 글로벌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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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지역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인 카티어스는 26일 AI(인공지능) 대화친구 '카티(cat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삼성전자, 대구시와 함께 육성한 C-Lab(벤처 육성프로그램) 액셀러레이팅(육성) 13기 출신이다.
'카티'는 아이들의 TV·스마트폰 활용시간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대화 감소 등으로 나타나는 언어발달 지연 및 사회성·학습 장애 등의 문제에 착안해 개발됐다.
이 제품은 유아용 AI 챗봇을 활용, 아이와 누리과정 기반의 교육적인 대화를 통해 언어, 정서, 창의력,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건강한 신개념 AI 놀잇거리다.
국내 최초로 주고받는 대화가 가능한 멀티턴(Multi-turn) 챗봇 서비스를 제공해 연속성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공룡 캐릭터인 '카티'는 봉제인형에 내장된 블루투스로 전용앱과 연결이 가능해 스마트폰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안민지 대표는 "수년간 유아의 대화 패턴을 연구하고 축적한 데이터와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카티를 출시했다. 글로벌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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