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선물 뭐 할까"…카티어스, AI 대화친구 '카티' 출시

김종엽 기자 2023. 4. 26.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지역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인 카티어스는 26일 AI(인공지능) 대화친구 '카티(cat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티'는 아이들의 TV·스마트폰 활용시간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대화 감소 등으로 나타나는 언어발달 지연 및 사회성·학습 장애 등의 문제에 착안해 개발됐다.

안민지 대표는 "수년간 유아의 대화 패턴을 연구하고 축적한 데이터와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카티를 출시했다. 글로벌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스타트업인 카티어스가 AI 대화친구 '카티(cati)'를 출시했다.(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지역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인 카티어스는 26일 AI(인공지능) 대화친구 '카티(cat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삼성전자, 대구시와 함께 육성한 C-Lab(벤처 육성프로그램) 액셀러레이팅(육성) 13기 출신이다.

'카티'는 아이들의 TV·스마트폰 활용시간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대화 감소 등으로 나타나는 언어발달 지연 및 사회성·학습 장애 등의 문제에 착안해 개발됐다.

이 제품은 유아용 AI 챗봇을 활용, 아이와 누리과정 기반의 교육적인 대화를 통해 언어, 정서, 창의력,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건강한 신개념 AI 놀잇거리다.

국내 최초로 주고받는 대화가 가능한 멀티턴(Multi-turn) 챗봇 서비스를 제공해 연속성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공룡 캐릭터인 '카티'는 봉제인형에 내장된 블루투스로 전용앱과 연결이 가능해 스마트폰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안민지 대표는 "수년간 유아의 대화 패턴을 연구하고 축적한 데이터와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카티를 출시했다. 글로벌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