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세원, 캄보디아서 화장→장례는 한국서 진행…서동주, 빈소서 ‘애통’(종합)
방송인 故 서세원이 사망한 가운데 서동주가 애통함을 표했으며, 유족 측이 고인의 시신을 캄보디아에서 화장하기로 결정했다.
26일 스타뉴스는 故 서세원의 유족들이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사찰에서 오는 28일 고인의 시신을 화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열악한 현지 상황을 고려해 더는 장례 절차를 미룰 수 없다는 판단, 서동주와 아내, 조카 등이 장례 절차에 대해 협의했고, 대사관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유족들은 캄보디아에서 화장 절차를 거친 후 고인의 유해를 한국으로 옮겨 장례를 치를 계획이다.
앞서 이성희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동주가 고인의 사망 이후 캄보디아를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서동주와 동행했으며, “장례 절차 논의와 진상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자 했다. 또 고인이 딸과 7~8년 정도 왕래가 없었기 때문에 유족들 간 오해를 조율하고자 하기도 했다”라고 동행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성희 변호사는 서동주가 고인의 사망을 애통해했으며, 모든 걸 떠나 부모와 자식의 마음으로 대면했다고 이야기했다.
이 과정에서 고인의 재혼 가정과 오해를 빚어 갈등이 발생하기도 했으나 원만하게 조율했으며 “재혼한 가족 측도 서동주 입장에서 아버지에 대한 예우를 하도록 도왔다”라고 말했다.
한편 故 서세원은 지난 20일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 한인병원에서 수액을 맞다가 심정지가 왔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지만 숨을 거뒀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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