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X, 4년 연속 ‘중소기업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인터넷 인프라 전문기업 케이아이엔엑스(KINX)는 ‘2023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과 이용료 지원을 통한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정부가 클라우드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의 80%(기업당 최대 1550만원)를 지원한다. 관심있는 중소기업은 오는 5월 11일까지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여기서 KINX는 중소기업을 위한 최적의 퍼블릭 클라우드 ‘IXcloud’와 비즈니스를 위한 동영상·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 ‘미디버스(midibus)’를 제공한다.
IXcloud를 통해선 △컴퓨트(인스턴스) △스토리지(볼륨/NAS, 스냅샷, 백업) △네트워크(로드밸런서, CDN, KDX) △보안(방화벽, SSL 인증서 관리, VPN)과 같은 기본 자원뿐 아니라 무중단·무장애를 위한 멀티존,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확장, 쉽고 빠르게 시작하는 쿠버네티스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1대 1로 매칭된 클라우드 전문가의 ‘매니지드 서비스’를 통해 도입·설계·마이그레이션 및 운영을 지원해 클라우드 관리와 운영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더욱 유용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미디버스는 별도의 프로그램 구축이나 설치 없이 웹 서비스를 통해서 이용이 가능한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이다. 동영상 서비스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 △업로드 △인코딩 △스토리지 CMS △플레이어 △라이브 스트리밍을 한 번에 제공한다.
아울러 KINX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UI, 영상처리에 특화된 GPU 그래픽 카드를 통한 2배 빠른 인코딩, 허가되지 않은 사용자의 접근을 막는 멀티 DRM을 제공해 사용자의 편의성과 보안 성능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남찬희 KINX 영업총괄이사는 “4년 연속 중소기업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도입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혼 후 편할 때 언제냐” 묻자…돌싱 남녀 대답 갈렸다 - 매일경제
- ‘먹튀족’ 당황케 한 이 기술···요즘 잘 나가는 식당엔 다 있네 [방영덕의 디테일] - 매일경제
- “차라리 나체로 나오는게 더 좋았을 것”…홍보영상 논란, 이탈리아 ‘발칵’ - 매일경제
- [주식 초고수는 지금] “이 때가 기회?”…떨어지는 포스코그룹주 집중 매수 - 매일경제
- 이러다 쪽박 차겠네...하루새 50% 급락한 은행, 휴지조각 될라 - 매일경제
- [주식 초고수는 지금] “이것도 불안한데” 로봇주 매도…2차전지주는 ‘줍줍’ - 매일경제
- “김도형 교수 회 뜬다, JMS 신도들 끔찍한 협박…걱정스럽다” - 매일경제
- 감자튀김 무서워서 먹겠나…中연구팀이 발표한 충격적 결과 - 매일경제
- “역시 벤츠 E보다 더 좋을 순 없지”…‘역대급’ 신형, 마침내 나왔다 [카슐랭] - 매일경제
- [오피셜] ‘골든보이’ 이강인, 2주 연속 라리가 베스트 11 선정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