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슈퍼두퍼, 'MZ 핫플레이스' 홍대에 2호점 오픈

bhc그룹 슈퍼두퍼 글로벌 2호 매장 홍대점 전경. /사진제공=bhc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의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슈퍼두퍼'가 서울 시내 MZ세대 핫플레이스인 홍대 거리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

슈퍼두퍼는 26일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인근에 글로벌 2호점 '홍대점'을 공식 오픈했다.

슈퍼두퍼 홍대점은 총 43석 규모로 강남점과 같은 오렌지 컬러와 조명으로 매장 내부 디자인을 연출했다. 슈퍼두퍼의 시그니처 색상인 오렌지를 활용한 외관의 대형 간판도 눈에 띈다. 고객 동선을 고려해 서비스 존과 다이닝 존을 분리했다.

슈퍼두퍼 홍대점에서 최근 출시한 '꼬르동 블루 버거'와 '슈퍼두퍼 버거 세트'를 비롯해 시그니처 메뉴인 슈퍼싱글 버거, 트러플 버거 등 슈퍼두퍼만의 다양한 프리미엄 버거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오픈 당일인 26일 오전 10시 반과 오후 2시에는 유명 샐럽들의 서프라이즈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참석자 중 50명에게는 슈퍼두퍼 바우처 1만원권을 제공한다. 오는 29일에는 개그맨 황제성의 팬 사인회가 진행되며 참석자 중 100명에게 1만원권 바우처를 증정한다.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홍대점 매장 앞에 설치된 포토월서 인증샷을 올린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만원 디지털 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5월 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한다.

이외에도 오는 5월 4일까지 매일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에게 시그니처 굿즈 패키지(보닝백, 머그 등)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슈퍼두퍼는 향후 MZ 세대들이 많이 찾는 도심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매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