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서세원 현지서 화장"…선 그은 서동주측 "정리된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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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숨진 방송인 고(故) 서세원의 시신이 현지에서 화장될 것으로 보도된 가운데 고인의 딸 서동주 측이 정해진 사안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26일 OSEN에 따르면 이날 고인의 시신이 캄보디아에서 화장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후 캄보디아로 급히 날아간 서동주 등 고인의 유족들이 모여 장례 절차에 대해 논의했다.
이런 가운데 스타뉴스는 유족들이 오는 28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사찰에서 시신을 화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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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숨진 방송인 고(故) 서세원의 시신이 현지에서 화장될 것으로 보도된 가운데 고인의 딸 서동주 측이 정해진 사안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26일 OSEN에 따르면 이날 고인의 시신이 캄보디아에서 화장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서동주 측은 "장례 절차는 아직 정리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숨졌다. 고인은 평소 당뇨를 앓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고인의 빈소는 프놈펜 부영타운 인근의 한 사원에 마련돼 있다.
이후 캄보디아로 급히 날아간 서동주 등 고인의 유족들이 모여 장례 절차에 대해 논의했다. 서동주는 지난 24일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런 가운데 스타뉴스는 유족들이 오는 28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사찰에서 시신을 화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족들은 열악한 현지 상황을 고려, 화장하기로 협의하고 이 결정을 주캄보디아한국대사관에 통보했다.
하지만 서동주 측은 확정된 사안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한편 서세원은 방송인 서정희와 2016년 이혼한 뒤 23세 연하 아내 김모씨와 재혼해 캄보디아에서 거주해 왔다. 서세원은 서정희와 사이에서 딸 서동주, 아들 서동천을 뒀다. 재혼 아내와는 슬하에 8세 딸을 키우고 있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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