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수단 탈출작전' 책임자들과 통화‥성공적 임무수행 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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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방미 일정 중, 수단 교민 구출 작전을 지휘한 책임자들에게 전화해 격려했습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현지 시각 25일 저녁 워싱턴 현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남궁환 주수단 대사와 다목적 공중급유기 임무 지휘관 조주영 공군 중령에게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치하하는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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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방미 일정 중, 수단 교민 구출 작전을 지휘한 책임자들에게 전화해 격려했습니다.
앞서 수단의 내전으로 인해 고립됐던 교민 28명은 지난 23일 우리 군 당국의 작전으로 무사히 탈출했습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현지 시각 25일 저녁 워싱턴 현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남궁환 주수단 대사와 다목적 공중급유기 임무 지휘관 조주영 공군 중령에게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치하하는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남궁환 대사에게 전화해 "직접 운전하며 교민 생명과 안전을 챙기는 의무를 훌륭하게 수행했다"며 헌신적인 노력을 치하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김 수석은 또, 윤 대통령이 51시간에 걸친 대장정 과정에서 어린아이들이 고생하지 않았는지를 확인하고, 건강과 충분한 휴식을 당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주영 중령에게는 "급박한 상황에서 성공적으로 교민의 안전을 지켜준 데 대해 고맙고 정말 수고가 많았다"고 치하하며, 작전을 수행한 대원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잘 챙겨 주라고 당부했다고 말했습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7938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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