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원도심 문화예술업-울산시립미술관,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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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 원도심에 위치한 문화예술업종과 울산시립미술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번 회의에는 문화예술업종 운영자협의회 분과별 임원진과 울산시립미술관·중구 문화관광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문화예술업종 운영자협의회의 운영 방향 및 민·관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오는 5월 중구 원도심 일대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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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구, 문화예술업종 운영자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 원도심에 위치한 문화예술업종과 울산시립미술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중구는 26일 청년디딤터 2층 공감누리실에서 열린 올해 첫 문화예술업종 운영자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이같은 의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문화예술업종 운영자협의회 분과별 임원진과 울산시립미술관·중구 문화관광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문화예술업종 운영자협의회의 운영 방향 및 민·관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오는 5월 중구 원도심 일대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지난 2013년 발족한 문화예술업종 운영자협의회는 문화예술인들의 교류를 증진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구로, 중구·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와 문화의 거리 내 문화예술업종 운영자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는 그동안 활동이 뜸했던 문화예술업종 운영자협의회를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앞서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 동안 문화의 거리 내 60여 개의 문화예술업종 대표자와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서 문화예술업종 운영자협의회를 공연·공예·전시·창작 4개의 분과위원회로 개편했다.
문화예술업종 운영자협의회는 앞으로 매월 정례회의 및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다양한 문화행사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주민들에게 홍보하며 원도심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 3월 2023년 제1차 중구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를 열고 문화의 거리를 시립미술관 앞 장춘로 및 보세거리까지 확대하고, 웹툰을 문화예술 육성업종에 포함하는 등 문화예술업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원도심에 문화예술업종을 집적화하고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이 꽃 피는 매력적인 원도심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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