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SK매직, 5년 보증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 출시

SK매직(대표 윤요섭)이 2023년형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사진) 5개 모델을 새로 출시했다.

신제품은 단순 건조 분쇄 방식이 아닌 공기 중 습기를 물로 바꾸는 제습기 원리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미세한 냄새까지 99.9% 차단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기존 사용자의 불편요소를 철저히 분석해 성능과 내구성 등 품질을 대폭 강화했다고도 했다.

내부 소재는 오염과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를 전면 적용해 제품 내구성을 높였다. 단열성을 높여 겨울철 한파에도 다용도실 등에서 결빙 없이 사용 가능하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핵심부품인 컴프레서는 사계절 내내 편차 없이 건조 가능하도록 성능을 한층 개선했다고. 색상은 릴리화이트, 미스티베이지, 미스티그린, 미스티블루, 미스티코랄 총 5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SK매직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로부터 우수한 건조 기능과 안전성 등을 인정받아 K마크를 획득했다. 지자체 음식물처리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 제품으로 선정됐다”며 “핵심부품인 컴프레서를 최대 5년까지 무상 보증한다”고 말했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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