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독거·고령 연금수급자 위해 3억8000만원 후원

김혜지 기자 2023. 4. 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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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26일 '마음잇는 사회봉사' 후원금 3억8000만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독거·고령 연금수급자 4700여명을 위한 생필품 구매, 주거 안전 용품 설치 등에 쓰일 예정이다.

마음잇는 사회봉사는 공단 수급권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고령·독거 국민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단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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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26일 '마음잇는 사회봉사' 후원금 3억8000만 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국민연금공단 제공)2023.4.26./뉴스1

(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26일 '마음잇는 사회봉사' 후원금 3억8000만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독거·고령 연금수급자 4700여명을 위한 생필품 구매, 주거 안전 용품 설치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박양숙 복지이사는 "홀로 어렵게 사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연금수급자와 소외계층의 복지를 위해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음잇는 사회봉사는 공단 수급권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고령·독거 국민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단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공단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노인 4만5266명에게 32억원 상당을 후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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